■ 일산 가족 상담 - 부모에게 받은 상처, 치유하고 싶어요.

관리자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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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가족상담연구소입니다.

우리는 자라면서 부모에게 많은 사랑을 받지만

많은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6살에 부모님의 이혼을 경험해야 했고,

가족보다 여자를 좋아하는 아버지는

자식을 키우기는 했지만 사랑을 주지 못했습니다.

그 일로 어머니와 이혼을 하셨고

이후 재혼을 한 상태에서도

끊임없이 바람을 피우는 아버지였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술에 취하시면 제가 필요하다는 말을 종종 했습니다.

 

“나는 너 없이는 못 산다.”

“나는 네가 필요하다”

“나는 너 없이는 죽는다.”

 

내가 필요하단 그 말이 아버지의 사랑인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는 어린 시절의 제가 얼마나 힘든지를 생각지 않으셨고

그러한 심리적 어려움으로 인해

폐병, 심장병, 골수염 등의 질병을 얻었습니다. 

 

몸도 아프고 삶의 의욕이 없는

우울하고 불행한 유년기였지요.

상처로 인한 부정적 생각은

“나는 결혼을 하지 않겠어!”

“남자는 못 믿겠어.”

라며 부정적 자아가 커져갔습니다.

부정적 자아는 인간관계와 사회생활에도

어려움을 겪게 했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벗어나기 위해서

내가 먼저 자유롭게 되도록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성장하여 타인의 아픔에도 공감하게 되었고

가족 상담, 부부 상담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상담을 하며 느낀 부분이 있습니다.

많은 가족들이 갈등 상황을 겪는데

이를 잘 풀어내지 못하면

왜곡된 가치관이나 신념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아픔으로 인한 왜곡된 가치관이

현재 관계에도 갈등을 일으키고

또 다른 관계를 파괴하기도 합니다.


가족들에게 생긴 갈등 상황을 이겨낼 수 있게

자신의 상처를 돌보도록 도왔고,

많은 가족들이 회복되어갔습니다.

상담을 통해 회복되고 치유되는 가족을 보면

이 일이 정말 보람됨을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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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한국 가족 상담 연구소 김선영 소장님이

상담사의 직업을 갖게 된​ 이유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