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상담 후기 - 아들의 사춘기를 씩씩하게 보내겠습니다.

관리자

2018-08-18

 

저희 가족은 외아들과 함께 3명입니다. 아들의 사춘기로 우리 부부는 마치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마음으로 가족상담의 문을 두드렸어요. 불안함과 답답함으로 한 주 한 주 상담을 받았어요. 상담을 통해 제 마음을 들여다봤어요. 아이 마음도 이해하게 되었고요 한 주 한 주 상담을 해보니 제 얼굴의 근심이 조금씩 사라지는 느낌을 받았고 우리 부부는 일상을 회복하게 되었네요. 모든 문제가 해결된 건 아니지만 희망을 갖게 되었고 힘도 여유도 생겼어요. 감사합니다. 앞으로 제 감정 잘 다독거리고 이해하며 아들의 사춘기를 씩씩하게 보내겠습니다. 
소장님, 감사합니다.

가족상담을 진행하시는 가족들 중에 '사춘기 자녀'를 둔 가족들이 많은데요
아무래도 자녀가 사춘기로 인한 변화들로 인해 부모와 자녀와의 갈등이 커지게 되면서 가족 소통의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사춘기의 자녀의 변화로 인해 부모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당혹감과 말을 듣지 않는 자녀에 대한 화로 인해 소통의 단절로 이어지는데요 
위의 가족은 사춘기 자녀와의 관계 개선으로 가족상담을 시작하셨다가 자녀와의 소통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십니다. 왜 자꾸 자녀가 무섭게 느껴지는지 혼란스럽고 두려운 마음의 원인을 상담사와 함께 찾고 난 후 부부는 자녀를 대하는 말과 행동이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부모의 변화가 자녀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요?
여전한 사춘기 아들이지만 부모와의 소통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자녀에게 부모는 말 안 통하는 답답한 꼰대가 아닌 이제 나의 이야기를 이해하고 들어주는 어른으로 느끼지 시작했죠.

먼저 카톡을 보내는 아들의 모습에 희망을 갖게 되었고 힘도 여유도 생겼다고 말씀하십니다.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에 문제가 있으신가요?
가족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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