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후기에 써주신 것처럼 상담은 문제 해결 수단이 아니라 자신과 배우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이를 바탕으로 갈등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토대 만들기'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근본적인 문제를 알기 위해 위의 부부는 심리검사를 함께 진행하셨는데요. 심리검사를 통해 배우자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었다고 말씀하십니다.
최근 부부상담에 오시는 많은 분들이 심리검사를 통해 배우자의 성격, 현재 정서 상태를 파악하고 싶어 하세요. 그만큼 정확한 것을 알고 싶어 하시죠.
배우자의 모습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와 동시에 나의 모습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타인을 이해할 수 있으니까요.
내가 좋아했던 배우자의 모습이 단점으로 보이는 순간이 올 때도 있고 또는 알지 못했던 모습에 당황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부부상담을 통해 나를 아는 경험, 서로를 이해하는 경험으로 건강하게 배우자를 받아들일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토대만들기를 하는 것이지요.
부부싸움은 물로 칼 배기라고 많이들 말하잖아요.
하지만 부부의 갈등은 물로 칼 배기처럼 모호한 것들로 일어나고 흐지부지 정리되는 것이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근본적 원인을 알면 갈등을 충분히 해소할 수 있습니다.
부부의 다름을 인정하고 건강한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싶다면 부부상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