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상담 후기 - 건강하고 밝은 가정으로 이끌어 보겠습니다.

관리자

2018-11-23


 

 

봄에 상담을 시작한 것 같은데 벌써 겨울이 되었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어렵사리 상담연구소의 문을 두드렸었는데 한 주 한 주 상담을 받으면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고, 맘속에 생각만 했던 것들을 조금씩 끄집어 낼 수 있었습니다. 김정미 부원장님 이하 스태프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비록 어렴풋한 마음에 상담을 종료하긴 했지만 이게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임을 알기에 그 시작을 기쁜 마음으로 열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상담받으며 느꼈던 위로와 대화의 힘을 가정에 잘 적용해서 건강하고 밝은 가정으로 이끌어 보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시간 내서 꼭 찾아뵙겠습니다.

2018.11.23 


많은 아버지들이 가장으로서의 책임감 때문에 항상 짐을 짊어지는 무게에 억눌려 생계를 위해 밖에서 치열하게 싸우고 집에 왔을 때 배우자와 자녀가 자신과의 소통을 거부하거나 불편해하는 모습을 볼 때 많이 외로움을 느끼시는데요. 


서운함과 외로움 그리고 가정의 행복을 위해 가족상담을 시작하셨는데요. 상담을 진행하시다 보니 밖에서 치열하게 생존을 위해 투쟁(?)을 하는 것에 치여서 아버지는 나의 배우자와 자녀에 대해 정말 모르는 게 많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셨습니다. 

자녀에게 어떻게 대화를 시도해야 할지 배우자에게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스스로 어색하고 불편해했었던 거죠.
상담이 지속될수록 가족들에 대한 부담감을 내려놓기 시작했고 배우자와 자녀와의 소통을 시작하시게 되셨습니다.

사회생활과 집안의 가장의 역할에 지쳐있었던 아버지를 내려놓고 가정 안에서 자신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공감하는 소통 과정이 위의 글 속에 써주셨던 것처럼 건강하고 밝은 가정을 만드는 힘이 될 수 있습니다. 


가족과 어떻게 대화해야 할지 어렵나요?
자녀와 대화하는 것이 어색한가요?
자신이 맡은 역할의 무게가 버겁나요?

가족상담을 통해 편안한 소통을 하는 가정을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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