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한국가족상담연구소와 산업재해근로자 재활치료 업무협약 체결

관리자

201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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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한국가족상담연구소가 2014년에 이어 올해에도 근로복지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그 관련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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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한국가족상담연구소(대표 김선영)가 근로복지공단 고양지사(지사장 이명수)와 
산업재해 근로자들의 심리상담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심리상담서비스 연계협정을 
체결하였다. 

이는 2012년부터 상담협력기관으로 활동하며 산재근로자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까지 
대상으로하는 상담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은 결과이며 그 연장선에서 재계약이
이루어진 것이다. 

산업현장에서의 각종 산업재해와 이로 인한 근로자들의 충격과 트라우마는 일상적인 삶을 
저해하고 직업복귀마저 불가능하게 만드는 사례가 많다. 이에 대해 한국가족상담연구소는 
산재근로자들의 심리재활을 위한 맞춤식 상담을 진행하며 가족이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가족치료도 병행하고 있다. 

재해를 통해 일부 신체 기능이 마비되거나 다치면 큰 상실감으로 인해 무기력증과 
우울증에 빠지기도 하며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으로 심리적인 공황상태에 이르기도 한다. 
이들은 건강이 회복되어도 심리적으로 회복되지 않는 경우, 과도한 피해의식으로 인한 피해
망상증이나 가정불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한국가족상담연구소 김선영 대표는 “산업재해로 인한 충격과 두려움, 과도한 불안증세는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반드시 안정을 되찾아야 한다. 몸을 다치는 것 보다 마음을 다쳐 
회복되지 않는것은 환자의 문제로만 국한되지 않고 가정문제로 까지 파급될 수 있어 
심리재활을 위한 노력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사원문

http://www.newswire.co.kr/newsRead.php?no=785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