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족상담 연구소는 다양한 분들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생각하는 지향점이나 환경, 상황 등이 각 각 다르기 때문에

상담을 받으시는 분들의 조건을 헤아려 상담을 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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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상담을 진행하다보면

내제된 슬픔과 우울이 해결되지 않은 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애도를 충분히 하지 못하면

두려움과 슬픔, 걱정 등으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시곤 합니다.

애써서 즐거움과 기쁨을 만들려고 노력하더라도

감정기복이 심해지고 예민해져 가족 또는 타인과의 관계에 있어 어려움을 겪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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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사람과 이별을 준비할 시간이 충분히 있다면

부정적 감정에 휩쓸리지 않지만

너무 갑작스러운 이별을 맞이하여 슬퍼할 시간도 없었다면

이 후 심리적 어려움으로 고통을 호소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충분한 애도 작업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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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었다면 죽음에 대한 인식이 없고 슬퍼할 시간을 전혀 갖지 못하게 됩니다.

즉, 부모를 보낸 상실감과 죄책감 등 미해결된 감정들이 안에 남아있는 채로 성장하게 되는 것이죠.

​상담 사례 중에는 부부관계에서 서운한 일이나 불만이 생기면

배우자에게 눈물로써 슬픔과 외로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무의식 속에 부모를 잃었던 경험이 자리잡혀 있어

배우자에게 부정적 감정을 표현하면서 자신의 불완전함은 배우자 탓이라며

근본적인 이유를 찾지 못하고 괴로워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당 상담에 관련하여 더욱 자세한 이야기는

한국가족상담 연구소 김선영 소장님께서

영상을 통해 말씀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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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한국가족상담연구소는

현재 발생하는 내적, 외적 문제에 대해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상담해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