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 또 하나의 나 와이프 그리고 부부관계 자녀들 더 나아가 '가정'의 소중함과 그것을 지키기 위해 알아가고 이해하는 여러 좋은 느낌과 방법을 아주 쪼금 알았습니다. 
나부터 정말 인간의 수 많의 상처와 갈등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사는 법을 조금 깨달았습니다. 
쓰고 싶은 내용은 많지만...
도움 주신 소장님 감사드립니다.

 

처음 부부상담을 받으러 오셨을 때 15년이 넘는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이혼을 하기 전 마지막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찾아오셨었는데요 

부부상담 초기에 가정에 관심 없는 남편, 그런 남편에 대한 여러 불만들이 쌓여 있었던 아내..

부부상담 진행을 지속할수록 서로에 대한 상처를 알게 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으면서 부부관계가 점점 회복되었습니다.

마지막에 돌아가실 때 서로를 바라보며 큰 소리로 웃으시는 모습을 보며 너무 뿌듯했어요~!

앞으로도 부부상담을 통해 부부관계가 더 좋아질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