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상담 후기 - 내가 없던 결혼생활
관리자
2018-04-18
시어머니에게 시집살이를 10년 동안 했습니다.함께 살면서 어머니에게 좋은 며느리가 되고 남편에게 좋은 아내가 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고단한 결혼생활로 몸과 마음이 만신창이가 되었고 남편과의 결혼 생활을 포기하려고 상담실을 찾았습니다.
포기 외에는 다른 방법이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상담을 받고 제 인생을 살기보다 다른 사람이 원하는 걸 해주기 위해 살았던 제 모습을 상담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저를 존중해주고 아껴주며 살려고 합니다.
내가 있어야 다른 사람들도 존재한다는 걸 알았습니다.상담을 받고 오히려 남편과 이혼을 하지 않고 저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새로운 힘을 알게 되어 너무 좋습니다. 6개월간의 상담이 제 인생을 도왔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