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상담 후기 - 분노, 불안이 감소되고 긍정적인 내 모습을 보았습니다.

관리자

2018-10-02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는 말이 언제인가 가슴에 확 꽂히던 순간이 있었습니다. 한 번이 아니라 두 번 세 번 자주 여러 번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분명 나는 잘 웃고 밝은 사람이었는데 우울한 순간이 자주 찾아오기 시작하면서 밝은 모습을 유지하기 힘들어졌습니다. 

나를 힘들게 했던 사람들 죽이고 싶고 죽을 마음까지 먹었던 순간 상담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한국가족상담소 김선영 원장님께 상담을 받으며 나의 문제를 이해하고 위로받는 시간과 결코 금전적인 문제와 시간이 아까운 시간이 아니었습니다. 감정을 표현하는 것과 감정을 알아채지 못하고 지나온 내 자신 분노와 상처가 나를 앞으로 가지 못하게 막아서는 모든 것들을 치유받으며 내가 느낀 감정을 알아주고 위로해 주는 것 울고 싶을 때 울고 분노를 소멸시키고 불안을 줄여주는 심리상담사 선생님께 너무도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밖에...
감사합니다. 
긍정적으로 많이 변해가는 내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도움과 힘을 얻고 갑니다. 
2018년 10월 2일 

"제주에서 온 찰리 오" 

 

위의 후기를 써주신 분처럼 감정 조절에 문제가 있으신 분들은 특히 불안과 결핍이 강할수록 안 좋은 방어책을 선택합니다. 

하지만 그 문제행동들은 나를 자유롭게 해주지 않고 오히려 부정적인 감정만 키우게 하죠. 
상담실에서 처음으로 상담사에게 자신의 마음과 상태를 고백하고 지지 받음으로써 진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게 됩니다. 

자신의 모습을 알게 되면 자신을 위로하는 법 그리고 문제행동이나 부정적 감정들로 인해 충동적 행동을 하기 전에 생각할 수 있게 됩니다.

나는 지금 화가 난 게 아니라 나를 보호하고 싶구나, 이런 부분을 나를 불안하게 만드니 배우자에게 나에게 이런 부분을 말할 때에는 조심해 해달라고 부탁해야겠다.라고 생각하며 충동적 행동을 멈출 수 있게 됩니다.

나를 알아가는 것이 처음에는 힘들지라도 계속적으로 상담사와 함께 바라보고 찾아가는 과정에서 어느 순간 내가 건강하게 되고 주변 사람을 볼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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