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상담 후기 - 먼 길이었지만, 아팠던 제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이었어요.

관리자

2019-09-09

제가 지금껏 살아오면서 제일 힘들었던 시간이었는데,

저의 힘든 마음을 진심으로 위로해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이곳에 방문하기까지 많은 용기가 필요했는데,

먼 길이었지만 매번 아팠던 제 마음이 많이 치유가 되어가는 저를 알 수 있었습니다.

남편과 같이 상담하면서 소중한 사람한테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함을 느꼈고,

앞으로 더 사랑하면서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한국가족상담연구소입니다. :)

이번 상담후기는 남편의 외도문제부부관계 회복을 위해 찾아주신 분들의 이야기인데요.

남편의 외도로 잠을 이루지 못할 만큼 상처를 입었지만,

차마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내색하지 못하고 혼자 괴로워하셨습니다.

외도 자체만으로도 많은 배신감과 상처를 입을 수밖에 없었을텐데,

그런 상태로 지내다보니 억울한 마음이 더욱 생기고, 용서가 되지 않아 괴로워지는

악순환이 반복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혼자 끌어안고 있는건 외로운 섬같은 느낌이에요.

누구도 공감해주는 사람 하나 없이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그런 상황에서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 볼 여유는 더 없었을 테고,

그런 상태로 남편을 마주하게 되면 볼때마다 울컥하고 떠오르는 배신감으로

남편을 대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이 상담후기의 분들은 부부상담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 수용하는 시간들을 통해 관계회복이 이루어졌습니다.

깨어진 신뢰를 회복하는 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혼자 힘들어하지 말고, 부부상담을 통해 회복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비밀번호 : 수정/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