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산부부상담 - 5가지 사랑의 언어

관리자

2019.05.21

첨부파일 :

안녕하세요 한국가족상담 연구소입니다:)

부부간에도 서로 사랑을 느끼는 부분이 있는데요

나의 배우자가 어떤 행동을 했을 때 사랑을 느끼는지는 각각 다릅니다.

대부분 내가 좋아하는 것을 상대도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나는 이런 걸 원하는데 왜 배우자는 내 마음을 모르지?' 라며 배우자에게 실망을 하기도 합니다.

"나 여행 가고 싶어", "선물 받고 싶어" 라고 요구해도

"그게 뭐가 중요해", "내가 집안 일 해주면 되지" 라며

자기가 주는 것만 정답이라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사랑 표현이 반복되다 보면 부부간의 사랑을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오늘은 5가지 사랑의 언어를 말씀드리려고 하는데요

위의 이야기처럼 자신이 생각하는 사랑만 일방적으로 주는 경우,

부부관계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부부상담을 진행하다보면 내가 원하는 사랑이랑

상대가 원하는 사랑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5가지 사랑의 언어 

 

1. 인정해주는 말

(남편)

"당신 참 중요해", "당신 나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야" 등

배우자의 격려하는 말, 배우자가 감사하다고 말할 때 기분이 좋다.

배우자가 나를 믿을 때 기분이 좋다.

(아내)

나를 예쁘다고 해줄 때, 배우자가 나를 자랑스럽다고 여길 때, 구체적으로 칭찬을 해줄 때

배우자가 인정해주는 말을 표현할 때 사랑을 느낀다.

2. 함께하는 시간

(남편)

배우자가 나에게 집중할 때, 내가 말을 할 때 끊지 않고 들어줄 때, 함께 영화를 볼 때

(아내)

남편과 단둘이 있을 때, 여행을 갈 때, 곁에 있는 것이 좋다.

여행을 가거나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

3. 선물

작은 것이라도 선물을 줄 때 사랑을 느낀다.

4. 봉사하는 시간

설거지, 청소, 집안 일

"내가 뭐 도와줄까?" 원하는 것을 도와주는 것,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

5. 스킨쉽

손을 잡거나 옆에 앉을 때, 관계를 맺을 때 등

스퀸쉽을 통해서 사랑을 느낀다.

영상을 보시면 한국가족상담 연구소 김선영 소장님께서

본인과 남편의 사랑의 언어를 예로 들어 설명해주셨답니다.

각자가 원하는 사랑의 언어가 다르기 때문에

상대가 원하는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배우자가 나와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고

내가 원하는 것을 배우자가 표현해줄 때

자신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인정해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노력하다보면 부부의 사랑을 더 키울 수 있답니다!

나는 배우자에게 어떤 사랑을 원하는지

배우자는 나에게 어떤 사랑을 원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