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족상담 연구소 - 마음의 병, 공황장애

관리자

201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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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

공황장애는 일시적인 증상이기 때문에 자신이 공황장애라고 못 느끼거나

'괜찮아지겠지'라고 생각하며 오랜시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공황장애 증상

> 특별한 이유 없이 호흡곤란과 죽을 것 같은 공포를 느낌

> 점차 가지 못하는 장소(버스, 지하철, 고속도로, 다리)가 늘어남

> 폐쇄적인 공간이나 낯선 사람들 속에서 공황발작이 나타남

공황장애 증상을 보이신다면 빠른 시일 내에 칠를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초기에는 치료율이 90%가 넘기 때문에 대부분 치료가 가능하지만

 

방치하면 치료자체가 힘들다고 합니다.

오늘 소개시켜드리는 방송은 저희 한국가족상담 연구소 김선영 소장님께서

 

사이코드라마로 7년동안 공황장애로 인해 집 밖을 나가지 않았던 여성을 치료한 이야기인데요

이 여성은 남편의 폭력으로 이혼을 했지만 남편의 빚으로 많이 힘들어 하던 때에

친엄마의 자살로 큰 충격을 받고 힘들어 하다 7년 전부터는 집 밖을 나오지 않았습니다.

항상 약에 의존하고 살고 있는 그녀는 공황장애를 이겨낼 수 있을까요?

심리 검사 이후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들어갔는데요

김선영 소장님은 사이코드라마를 이용해 '애도작업'을 진행하셨습니다.

자신의 어머니가 자신 때문에 자살했다는 죄책감에 휩싸여 괴로워했던 지난 상처들을 표현하고 감정을 쏟아내기 시작하셨고

역할로써 엄마를 만남으로써 그동안 담아두었던 자신의 마음을 엄마에게 표현해보고

현재 자신과 함께 살고 있는 친딸을 위해서라도 잘 살겠다는 다짐을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