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조금 상담받기가 어려웠지만 상담을 1회, 2회 ~ 진행하면서 내면의 생각과 자존감을 찾게 되면서 위로를 받고 힘이 생기게 된 거 같아 좋았습니다.

나도 몰랐던 나 자신의 상처와 생각들을 상담 중 잘 이끌어내 주셔서 그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으로 치유가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마지막 방법이라 생각하고 찾아왔던 곳이었는데..
"다시 한번 잘 살아봐야지!"라고 다짐하게 되었네요
삶에 정담은 없지만 분명 상담받으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주신 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상담을 받고 나서 든 생각은 상담비용이 아깝지 않다. 참 오길 잘했다.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처음 부부상담을 받으러 오셨을 때 15년이 넘는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이혼을 하기 전 마지막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찾아오셨었는데요 
부부상담 초기에 가정에 관심 없는 남편, 그런 남편에 대한 여러 불만들이 쌓여 있었던 아내..
부부상담 진행을 지속할수록 서로에 대한 상처를 알게 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으면서 부부관계가 점점 회복되었습니다.

마지막에 돌아가실 때 서로를 바라보며 큰 소리로 웃으시는 모습을 보며
너무 뿌듯했어요~!

앞으로도 부부상담을 통해 부부관계가 더 좋아질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